여기서는 리스폰 테러 해도 무방하지만 사람들이 레일건에서는 모타 리스폰 테러를 안합니다. 적어도 나오는 문앞에 떨어뜨리지 않죠.

문앞에 떨구는 사람 많습니다... 그리고 그걸 나쁘다 말할 수는 없고요...

레일건 엑시스가 리스폰 테러를 당하는건 이상한 곳에 몰려 싸우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총질 실력이 비슷한대도 이런 경우는 대부분 절반 이상이 벙커 안에서 싸운다거나, 2/3 정도 인원이 디폿야드쪽에서 싸우다가 얼라이에 뺏긴 경우...

처음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디폿야드까지 몰아넣어야 하고, 이러기 위해선 기차쪽에 전력을 집중해야합니다. 디폿야드는 밀어넣은 이후에 절대 뺏겨선 안되고요(뺏기면 얼라이즈 리스폰을 바꿔놓은 사람이 아닌 이상 다 디폿 야드쪽에 이뤄지기 때문에.).

레일건은 전술/전략적으로 흥미로운 맵입니다...

사실 레일건은 순간의 방심이 용납되지 않는 맵인 것 같습니다. 독일군은 절대적으로 기차를 중심으로 한 팀웍이 요구되구요. 다만...다른 맵에 비하여 방어측(얼라이)가 옵젝(기차)에 관여할 여지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기차를 뒤로 물릴 수 있다는 것) 약간의 핸디캡을 주는 것은 어떤가...하는 점에서 윗 글을 올려봤습니다.^^

초반에 리스폰 압박 안당하시려고 디폿야드 쪽으로 우루루 가시는 분들 보면 눈물이 납니다.. ㅠㅠ
기차에 탄사람은 나 혼자뿐 .. 백업도 없고
이런 액시스는 암울하죠

그맵에서 액시스 하면 맨날v70을 죽어라 외쳐도 안따라 오는 팀원들 ㅜㅠ

escort the vehicle

엑시즈의 경우 탄환을 리스폰 포인트에 가져와서 레일건에 실을때 까지 레일건이 뽀개지던 말던 신경끄는게 좋습니다. 병력 분산되면 대략 낭패죠... 그리고 특공조는 모타를 졸라 갈궈 주는게 좋습니다. 여러곳에 마인을 미리미리 심어두는것도 중요하고...

일단.. 백업메딕2 람보메딕1 필옵1 팬저1 코옵1 정도면.. 생각없는 얼라이는 쉽게 -_- 깬다는 레일건 -_-
적군이 디포 먹고.. 킬하려고 아식스 리스폰 올때쯤이면 기차는 이미 게이트 통과하고 -_-;; 반쯤 가있습니다 -_-;;

엑시스가 전력이 좀 밀린다고 싶을때 디포야드만 확실히 지켜주면서 하면 최소한 리스폰테러는 안당하더군요 -..-

오리지널 트램맵에도 레일건의 터그와 비슷한 놈이 있지요. 트램이라고 케이블카가 있는데 이걸 타면 손쉽게 얼라가 공격할 수 있지만 케이블카안에 총알도 들어가고 그 넓직한 입구로 팬저도 들어가고 수류탄도 들어가고.... 실제론 거의 쓰이지 않죠.
공격외에도 깃발을 먹기위해서 타야만 했습니다. 엑시 팬저 한명 제대로 있으면 제대로 성공하는 적이 없는..

얼라이즈는 시월 배터리랑 오아시스에서 많이 힘든데 레일건에서라도 좀 해먹어(?)봐야지 않을까요..?  레일건이 특별히 언밸런스라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다만 액시스 전멸후 입구에서 \'2 이상의 필옵의  서포트 파이어 + 모타 콤보\'를 허용해야만 하는 상황에 직면하면 좀 힘들어지는건 사실입니다..

레일건 근처 방어탑을 엑시스가 차지하는것이 유리한 것 같아요. 내사랑 앨리스가 방어탑 차지하면 엑시스는 일단 속도가 줄더라구요.

레일건 액시스는 전문적으로 디폿야드만 지키는 2명정도의
인원이 필요함...

섹시코옵의 활약으로 초단시간에 깨버릴수 있는 맵이기도 하죠 ㅋㅋㅋ 본인이 해본 결과 다들 디폿야드,벙커 집중할때 혼자 시작하자마자 기차몰고 가서 랜드마인체크 샤첼던져서 마인 없에고 아모 실고 (그동안 추축군이 디폿야드 점령했음) 돌아오면서 마인체크 수류탄 던져 없애고 아모 옮기고 죽었는데 리스폰 되서 달려나오니 axis win!! 총 소요시간 8분 이하로 추정

Qoo 님 그건 운 좋을때 얘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