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일이있었길래....?

아모를 안주어서, 통로를 막아서 였군!~!~

아까.거기서..저도..첨에는...단순히..수비만.하자였는데....계속..필옵..스킬이.올라가자....학살을..했는데..죄송합니다...거의.마지막엔..Deja nim 이..무한아틸때문에...스트레스.받는다고..하셔서..내가..아틸을..찍은게....단순히..수비차원을..넘어서서..학살을..한듯......암튼간에...수비를..한다지만...학살을..한듯해서..죄송함돠....

그 점에서 시프님이 미안해 하실 필요는 없구요.  제가 엑시스라도 그 쪽에 아틸을 찍었을 겁니다. 그 상황이 얼라이에 계신 분들이 그 동굴 안에서만 계시더라구요. 젤리포님의 말씀하신 경우는 아틸하고 깡통 던지고 그냥 다시 되돌아오는 필옵분들만 말씀하셨는데 얼라이 몇 몇 분들이 제대로 대쉬를 안하시더군요. 그렇게 밀리니 뒤에 따라오던 아군 역시도 그 사람들에 막혀 대쉬를 못하구요.

저도 게임은 지지리 못하지만 게임의 흐름은 대충 읽을 줄 압니다. 뒤에서 아모나 힐팩만 뿌려주고 깡통 던지고 몸사리면서 그렇게 게임하면 죽는 횟수도 줄어들고 xp는 잘 오르겠지요. 그런데 팀에 도움은 거의 되지 못한다는 그 말입니다. \"게임 하는건 내가 좋아서 하는거고 남이야 어떻든 상관없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뭐 할말은 없습니다만...

직접적으로야 자기 만족을 위해서 게임하는 거지만 간접적으로 보자면 그것도 같이 게임하는 유저에게 피해가 가는겁니다. \"나는 스트레스 안받아! 남들이야 어떻든 상관 안한다!\" 이런식이면 조금 곤란하지 않습니까?

옵젝보고 돌격하는 다수의 게이머들에겐 그런 행동이 곱게 보일리 없죠. 그리고 저의 경우엔 2번째 맵이었던 골드러쉬에서 약간 열이 받쳤었는데 잘하는 분이 튕기시니 한 분 나가시니 한 분 한 분씩 얼라이쪽에서 게이머들이 빠지더군요. 전 맵에서 실력의 차이인지 밀려서 안쓰러웠는지 데네시스님께서 셔플을 원하냐고 물으시더군요. 그래서 no라고 답을 했는데...

실력차이 나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 게이머들이 서로 열심히만 해준다면 말입니다. 그런데 수가 차이나는건 정말 짜증나는 일입니다. 얼라이쪽에서 점점 사람이 빠져 16:9의 상황이 왔었습니다. 몰랐는데 나중에 클래스를 체인지 하려고 보았는데 이게 16:10의 차이가 나더군요. 그러더니 16:9까지 팀원 차이가 났습니다. 제가 챗창에 16:10이라는 챗을 날렸습니다만 게임에 열중들을 하셨는지 아니면 보고도 모른척 하셨는지 게임에만 열중하시더군요. 그런 상황이 약 5분가량 계속 지속되더니... 엑시스 쪽에서 얼라이 앞마당까지 들어오는 사태가 벌어지더군요. 저는 인원수를 맞춰주시려고 혹시나 얼라이쪽으로 건너오시는 분들이 있으신가 혹시 기대도 해봤는데 딱 한 분 건너오셨습니다. 그렇게 지속되니까 엑시스 분들이 미안하셨는지 다 빠지시더군요. 게임을 나가시거나 스펙터로 말입니다. 얼라이쪽으론 절대 건너오시는 분이 없더군요. 저 한 분 건너온 이후론

\"속좁게 그까짓 일로 나불대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으실지도 모르겠는데... 5분이라는 시간이 그렇게 짧은 시간도 아니라고 판단돼고, 엑시스쪽에서도 어느 정도 상황파악은 되었을텐데...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아... 전 학살이나 테러 숭배합니다, 그걸 뚫지 못하고 몸 사리는(결국 죽으면서) 아군에게 한 소리이고, 그런 사람 보면 소련군처럼 뒤에서 총 쏜다는 소리입니다. 하하.

거기엔 아틸을 써선 안되고 되고 그런건 없다고 봅니다. 전쟁이고 전쟁 게임인데 뭘 봐줍니까.


울펜ET는 경험치 올리려고 제대로 안 움직이는 플레이어가 있어서, 오리지널나혹은 스톱워치만을 고집하는 클랜의 심정을 알거 같습니다.

솔찍히 다 끝나가는 게임이다 싶으면 아틸폭격좀 자제 해줬으면 하는게 솔찍한 심정입니다. 게임의 승패나 XP의 얻음이나 훈장을 떠나서 어느정도의 밸런스가 맞아야 게임이 재미있지 않을까요? 도대체 몇명이서 쏴대는지 모를 헤비웨폰 계급이 높은 분이 모타를 쏴대면 솔찍한 심정으로 게임하기 싫죠. 그냥 어느정도 쏘시는분들은 하늘에서 떨어지는거 혹은 바닥에 검뎅이 보구 피해가는데 잘쏘는 분들은 타겟포인트를 두세군대로 잡고 쏘셔서 피할 재간이 없습니다

졸라빨라님 닉이 옛날부터 생각했지만 멋집니다 -.-

저도 독일에서 연합군으로 옮겨갔는데;;;;

세게 때리나 살살때리나 맞는사람에겐 같은법입니다. 발란스문제는 저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봐주면서 게임하는건 상대를 무시하는것이라고도 생각합니다.

민중가요중에 이런대목이 있지요?
\"조금만 더 쳐다오~ 시퍼렇게 날이 설때까지!\"

길을 가다가 한번씩  하늘을 보십시요.
모타날아오는지...  ^___^*

롬퍼님의 모타는 스텔스를 걸고 날라온답니다 ..

하여튼, 저도 바램이 있다면 쏘리님처럼, 한쪽이 밀리면 건너와서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플레이어들이 많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스스로 다짐한게 있어서 게임에서는 아는사람하고 장난칠때 빼고는 욕같은거 안하지만, 젤리킹말씀처럼 하시는분들 있으면 챗창이 고요해도 무지 열받아있답니다 (..) 저같은놈도 레프리권한 있으니 그런플레이는 자제해주세요 ...

근데, 팀 옮기는건 좀 미묘한 문제입니다. 그렇게 옮겨서 옮긴 쪽이 이겨버리면 박쥐냐!? 이러는 분들이 있고 해서요.. 머릿수 부족한게 아니면 그냥 하거나 셔플하면 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