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가지
페이지 정보
본문
댓글목록
parxisan님의 댓글
parxis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은 없어진 것 같은데, 인터넷 방송 라디오클래시에서 푸가지 노래를 처음 들었었죠. 그것을 계기로 전에 읽었던 책에 푸가지에 대한 언급이 나온 부분이 있길래 적어 놓았었는데 옮겨 봅니다.
"상업적인 것을 정말로 경멸하고 회피하는...심지어 푸가지조차도 그들의 CD를 지방 소매점에 배포하는 전국적 배급업자를 갖고 있으며...우리는 "대량 시장의 문화적 산물"이 불가피하게 "조립된 연예"의 "수동적이고 부재한 참여를 가져온다"는 널리 퍼진 생각을 넘어설 필요가 있다."
일단은 누구나 동의할 수밖에 없는 결론처럼 보입니다. 뮤지션의 결연한 의지에도 불구하고 중간에 업자가 끼면, 즉 시장에 나오게 되면 그것은 뮤지션의 의지와 상관없이 가격이 결정되는 것이겠죠. 그래서 "DIY OR DIE"가 대안으로 나오게 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용드레강님의 댓글
용드레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덧붙여 말씀드리면 푸가지를 80년대말 부터 미국현지에서 쇼를 봐왔던 한지인의 말은 80년 중후반의 유쓰크루 씬의 부흥으로 많은 sXe들이 봇물처럼 혁명처럼 쏟아짐에따라 당시엔 페이크 엣지들도 많았다고합니다.
뿐만아니라 JUDGE같이(물론 저는 엣지도아니지만 무진장좋아합니다.)
sXe에대해 굉장히 강경한밴드들도 생겨나구요.
하지만 이안멕케이는 sXe를 이야기했음에도불구하고 이런 집단성에서 나오는 역효과 내지는 군중성이 싫어서 유쓰크루 씬에 참여하지도않고 오히려 다른
노선을 탓다 라는말을들었습니다. 신기한사람.
Google Blog님의 댓글
Google Blog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Google Blog
All information about Google search engine and services you can find in our blog. <a href="http://mylexus.info/NDY1MzYz">Google Blo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