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맥주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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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낸 재밌었어요.
11분이나 모이는 바람에 매우 당혹하기 이를데 없었음!
여하간 죠낸 재밌었다는 거, 그거는 확실함.
나날히 늘어가는 윤규의 자기 가학적 뵨태기질,
나날히 쌓여가는 던바에 대한 파괴미학님과 시체동생의 분노가 기억에 남네요.
아마도 조만간 던바 흠씬 두들겨 맞을듯?
여하간 다음에도 자주 맥주 노가리회 진득허니 가져봅시다.
그나저나 요즘따라 미칠듯히 장사 잘 되는 마가리따 죠낸 쇼크.
반년전만 하더라도 손님 없어서 주인장 손님 소파에 길게 쭉 뻗고 잔다던지,
주문 받고 계란사러 슈퍼 갔다오던지 그랬는데 으하하하.
재밌었어요. 다음에도 노가리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