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제가 말이죠 위저를 좋아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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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cobLee님의 댓글
ZacobL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위저는 emo 가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는데 가장 큰 공헌을 한 밴드중에 하나입니다. 펑크의 서브장르인 emo 가 너무 큰 인기를 얻게되고, 위저 시대부터 시작된 팝전선에 어필하는 밴드가 본격적으로 터져나왔죠. 별거 없습니다. 펑크 문화의 친구들이 emo 를 꼴같지 않게 생각하는 거죠. 소위 진짜 펑크가 대접을 받고, 그리고나서 emo 와 같은 대중적 변화장르가 대접을 받는게 정당하지 않느냐는 이야기를 하는 외국 친구도 솔식에서 본적도 있고요. 그리고 emocore 가 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만 알아도, 펑크/핫코 친구들의 이모에 대한 시기와 분노는 이해가 가실겁니다. 이모는 솔직히 돈 벌거위한 팝락음악이 아니었거든요. 이모가 좋은 음악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욕 먹을 다양한 조건을 구비하고 있다는것도 사실이죠. 뭐 솔직히 말해서 어쩌라구 젠장 하고 넘기면 되기는 합니다. 하하.
ZacobLee님의 댓글
ZacobL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리고 보니 저는 위저도 좋고 이모탈도 좋고 슬레야도 헤잇브리드도 좋고 인플레임스도 좋고 마덕도 좋고 마돈나도 좋고 오오츠카 아이도 좋아합니다. 무슨말이 하고픈고 하니, 티셔츠 하나로 사람을 평가하는건 웃긴다는 거죠. 그래도 상대방의 그 말에 "야 내가 위저만 좋아하는게 아냐" 해주는 능구랭이 같은 혀놀림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말이라는게 조낸 웃겨서 강하게 받아치는거 보다, 농담하나 떤지면서 상대방을 웃음지으며 설득시키는게 더욱 좋지않나 싶네요. 그래서인지 저는 회사 갈때에 등짝에 Pure Fucking Metal 이라는 셔츠를 입고가도 아무도 뭐라고 안하더군요 하하.
파괴미학.님의 댓글
파괴미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뭐 사실 국내에서 제이콥님처럼 위와 같은 배경을 다 알고서 위저를 무시하는 사람들은 그리 안 많지 싶습니다. ..
아마 과거 여대생 누나들이 자신은 뭔가 수준 높은 음악을 듣는다고 뻐대기 위해 듣던 밴드 중 하나가 위저였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이젠 뭐 위저도 그런 위치는 아니지만.
어쨋든 이건 위저 잘못은 아니고 위저 좋다고 떠드는 사람 중에 이상한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펑크/하드코어 듣는 분들이 자연스럽게 섹스 피스톨스하고 멀어지는 이유하고 비슷하다고 해야 하나요. ..
crowpunks님의 댓글
crowpunk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기 펑크들이랑 이야기 할때 항상 이야기합니다.
"i respect all kind of music! i respect all kind of culture!"
어제 여기 어둠의 자식들 메탈 보쓰님과 술한잔하며 이야기했는데, 그 형님은 치앙마이의 많은 어린 펑크들을 보호하고 밀어주고 있더군요. 조나 무서운 어둠의 형님도 핱코, 스케잇친구들을 존중해주고 잇엇어요.
저도 그랫죠, 나도 모든 음악을 존중한다고! 나는 아나코 펑크를 굉장히 사랑하지만, 가끔은... 탱고나 집시음악도 듣고, 포크, 인디도 듣는다고.. 모든 사람을 존중하며, 까만음악 힙합과 블루스도 듣고 싶지만, 아는게 없다고 이야기했어요. 왜냐면, 대부분의 음악들은 프롤레테리아 같은 하위 계급의 사람들이 상위 계급과 사회의 통제등의 상황을 이겨내고 즐겁게 살기 위해서 생겨난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고요.
그러자 그옆에 빡빡이 어린 친구가 이게 최고라며..
중국 스케잇 펑크를 들려줬는데.. 진짜 충격적이었습니다!
좋다고 이야기할수 밖에 없었어요... 노래 인트로가...
10년전 high-five of teenager의 노래 we are the futureㅠㅠ
"난 내 세상을 스스로 만들거야~ 똑같은 삶을 강요하지마~"와 함께
갑자기 조나 빨리달리는 드러밍...
chorock님의 댓글
choroc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어때서요 그게..저도 포크 인디 모던 다 좋아하는데 평소에 공감했던 부분들이 있네요...왜 오직 소위 정통 이외에는 배타정신에 입각하신 분들이 몇몇 있더군요...듣고 그러시는 분도 있겠지만 절반은 듣지도 보지도 않고 그저 주위의 몇몇 빠?들만 보고 판단하시는 분들이 있긴하죠...위저 노래 졸라 좋지 않아요???? 위저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갸들 노래 들으면 은근시리 가슴팍을 멜랑하게 만드는 느낌이 있어서 삼삼한데..렌탈스같은 경우는 쫌 삑사리지만요..어쨌든 좋아서 듣는건데요 뭐
Google Blog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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