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문답 발매이후 수년, 몇명 남지 않은 울펜유저와 그들의 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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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 착한 어린이가 되도록 합시다."<-비록 저의 개인적인 마음으로는 담푸님의 쫀득쫀득한 말투에
어느순간보니 울페너 하나하나 대부분이 한성깔(?)하신다고 생각 했습니다(저를 포함해서)
어쩌면 울펜의 게임성이 그 성격에대해서 플레이어를 채로걸러 남기고 다른 유저를 모두 방출해서
오래됀 울페너는 모두 성격이 문제가 있는사람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져 해보았습니다.(물론 이것도 저를 포함한 말입니다.)
Z雨h
댓글목록
^7iTHinger-N.^5kipta님의 댓글
^7iTHinger-N.^5kipt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0.♡.219.86) 작성일
:D
완벽한 조건이 갖춰진(?) 관광을 당할때 특히 짜증나는게..
(특히라기 보단 오로지 이것)
보통이라면 별것도 아닌 상대가(...) 본인의 시야밖에서 살포시 다굴먹여서 날 죽여놓곤 신나게 치어를 날려대는것..
전 종종 그런걸 참지못해 불특정 다수에게 한소리 해버린후 관광당하는 팀원을 냅두고 그냥 나가버리기도 했었네요.
자기컨트롤 0%인 요론 소인배같은 성격을 버려야 하는데 말입니다 `ㅍ`)
- 이글의 요지가 관광은 아니지만 '관광'에 대해서 재밌게 쓰신걸 보니 뭔가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
Advanced님의 댓글
Advanced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61.♡.39.185) 작성일
그렇게 서로를 간섭하거나 의견충돌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이 울펜이 스포(?)같지 않아서가 아닐까요? 스포등 기타 쉽게 접할 수 있는 게임처럼
울펜이 국내에 인지도가 아주 큰 게임이 되어버렸다면 서로에게 태클걸만한, 감질맛 나는 일련의 사건들도 없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쓰신 본문처럼 그런 점은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버리고 있다란 느낌을 말씀해주신거고 이해되지만 한편으로 좋게본다면 서로에게 신경을
많이 쓰고 있고 써주고 있다란 말과도 같지않나 생각됩니다. 유저들이 서로의 닉을 알고있고 그 닉에 해당되는 인물은 이러이러한 사람이다란
생각이 들 정도로 울페너들은 친밀한거라 생각하구요, 저는 잘은 모르겠지만 본인이 낄 자리가 없어 어리둥절 하는것보단 이리저리 부대끼면서
들이대다보면 그런 폐쇄성속에서 오히려 더욱 깊은 유대관계를 맺을 수 있지않나 싶네요.
또 게임을 한창 좋아하는 젊은 사람들이 모이다보니 순간적으로 욱 하는 그런 건 젊은 혈기에 누구나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피모옹이나 타모옹님들처럼
인생의 연륜이 깊어지다보면 그런것도 자연히 허허 웃고 말아버릴텐데...저도 얼굴 자주 붉어집니다. 아직 마우스는 부순 적 없지만...얼마 안 되는
울페너들이지만 다른 팀이나 개인유저라도 근처에 살면 정모도 같이 참석해서 안면도 익히고 하면서 후속작이 나올때까지 좋은 인연 맺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