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문답 알아두면 좋은 상식 전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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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는 이유는 전립선 때문에 비뇨기과를 갔다와서;;
아 시밤 두번 다시 전립선 맛사지 받기 싫다능..-_-)
1. 전립선은 무엇인가...
-> 아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흔히 말하는 정액을 만드는 곳입니다. 남자들의 경우 젊은 때는 괜찮지만 나이가 들면서 비대해진다던가 암이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네요. 그리고 젊은 경우에도 생길수 있고 전립선염의 경우는 젊은 경우에도 생긴다고 합니다..
2. 전립선염
-> 간단하게 말해서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는 겁니다. 생기는 이유는 여러가지 있겠지만 요도를 통해서 감염되는 경우도 있고, 여자관계에서도 생기기도 하고, 박테리아나 기타 세균이 묻은 손으로 성기를 만져도 생긴다고 합니다.. 증상은 여러가지인데 소변을 볼때 통증이 생긴다거나 회음부(성기와 항문 중간, 사타구니)에 압박감이 있는 것이 흔한 증상이고 빈뇨, 잔뇨 등등이 있다고 합니다..
3. 전립선염 진단
-> 가장 흔한건 소변 검사입니다..그리고 전립선염 판단의 경우 전립선 맛사지를 하는데 이게 좀 캐압박입니다...(두번 다시 하기 실타..-_-) 일단 의사분께서 손가락을 항문으로 집어넣어서 전립선을 5-6번 정도 세게 눌러 줍니다..당연히 통증이 있고 좀 참기 어려울(...) 겁니다... 하면 정액이 나오는데 이걸 받아서 검사를 합니다.. 두가지만 검사해도 전립선에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간단하게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도 빈뇨가 있었고 자주 화장실을 가서 비뇨기과에 가봤더니 과민성 방광이라고 해서 그냥 넘어갔는데 최근에 회음부에 압박감이 있어서 가봐서 검사했더니 별 문제는 없다고 하네요. 혹시 여러분들께서도 회음부쪽에 압박감이 있다던가 통증이 있으면 주저말고 병원가서 진단을 받아 보세요. 초기에 진단을 받는게 좋고 전립선염을 재발이 쉬워서 그때그때 치료를 해야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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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gyeilermoon님의 댓글
gyeilermoon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121.♡.33.18) 작성일전립선마사지 어떻게ㅠㅠ 너무 무서우셨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