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 엣지 프로레슬러 CM Pu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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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에 쓴 저질 글인데
그냥 재미삼아 보시라고 옮겨 봅니다.
하드코어 음악의 한 문화/음악적 스타일 중에 하나인 스트레이트 엣지, 펑크/하드코어 문화에만 있는것이 아니다. 무슨 소리냐고? 음, 별거는 아니지만 그래도 의미깊은 한 사내가 요즘 메이저 스포츠 엔터테인먼트에서 슬슬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기 때문에 그냥 한번 지껄어 본 것이다. 처음 대문을 여는 말로 뭐가 괜찮을까나 생각하다가 나온 저질 오프닝 멘트라고나 할까? 흠흠, 여하간 그 주인공은 프로레슬러 CM 펑크. 더불어서 그는 재밌게도 스트레이트 엣지이다.
프로레슬링은 은근히 성인적인 코드가 있다. 술 반대, 마약 반대, 무분별하거나 절제없는 문란한 성행위 관련문화 반대 등을 표방한 기독교적인 바른생활과 다른, 지극히 언더그라운드적 긍정적 문화인 스트레이트 엣지가 그러한 성인적인 코드의 프로레슬링 세계와 함께 맞물려 돌아 간다는 건 매우 미스매치. 그러나 이 CM 펑크라는 사내는 그러한 이질감적인 코드를 요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에 잘 부합 해 나가고 있는 매우 괜찮은 인물이다. 현재 그는 WWE 산하의 단체이자, 최근 부활하여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그래도 잘 굴러하고 있는 ECW 의 뉴스쿨적인 인물로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뜨거운 신인급 레슬러이다.
그는 공중파를 타는 프로레슬링계의 메이저 바닥에서는 신인일지는 모르지만, 인디에서는 아주 유명한 인물이다. 1999년에 데뷔를 한 이래로 ROH 라는 경기력 위주의 인디/매니악한 단체와 TNA 라는 무시못할 준메이저 바닥에서 이름을 알렸고, 인디레슬링 바닥에서는 사모아 죠와 더불어서 가장 유명한 인물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닌 활약을 보여준 바 있다. 222파운드, 101 킬로그램이라는 경량급 체격 (이 정도면 미국 프로레슬러로는 경량급) 에서 뿜어져 나오는 위험천만한 기술을 보여주면서, 캐릭터적으로는 자신은 스트레이트 엣지이며 약도 안하고 술도 안마시고 그런것에 중독되어 있지 않고 투지와 노력에 중독 되었다는 약간 거만한 스트레이트 엣지 프라이드 기믹으로 좋은 인상을 알렸다. 그 이후에 WWE 산하단체인 OVW 에서 확실한 검증을 받은 후 WWE 스맥다운에 등장 할 예정이었지만 WWE 사장 빈스의 마음에 들지않아 확실한 데뷔를 못한 상태로 있다가, ECW 로 전격 이적 충분한 프로모와 성공적인 데뷔급 경기들의 승승장구로 현재 ECW 의 새로운 얼굴 중 가장 좋은 인기와 반응을 얻어내고 있는 중이다. 그의 원래 피니시 무브인 펩시 플런지는 HHH 의 페디그리와 너무 흡사하여 현재는 사이드 워크 슬램 후 팔과 목을 조르는 키락+쵸크 서브미션 피니쉬인 아나콘다 바이스를 전면으로 내 세우고 있다. 예전 인디시절에 박터지게 이런저런 ROH 의 살벌한 플라이어와 함께 날라 다녔지만, 요즘은 WWE 스타일에 맞추느라 자제하는 중으로 보인다. 그래도 WWE 스타일로 적응 해 나가는 그의 모습은 팬들에게나, WWE 경영진, 사장 빈스일가에도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냈다고 한다.
그리고 중요한 건 그의 여기저기 문신들이다. 왼쪽 어깨에는 하드코어 바닥에서 인기가 매우 좋은 음료인 펩시 로고가 박혀있으며, 배에는 자랑스럽게 써 진 Straight Edge, 손의 너클파트에는 Drug Free, 그리고 몸에는 바운싱 소울즈, 오퍼레이션 아이비, 로켓 프롬 더 크립트를 나타내는 문신이 그려져 있다고 한다. 그 밖에 GI Joe 의 코브라군단 로고, 에이스 네장의 문신 등 여러가지가 있다고 한다.
프로레슬링은 은근히 성인적인 코드가 있다. 술 반대, 마약 반대, 무분별하거나 절제없는 문란한 성행위 관련문화 반대 등을 표방한 기독교적인 바른생활과 다른, 지극히 언더그라운드적 긍정적 문화인 스트레이트 엣지가 그러한 성인적인 코드의 프로레슬링 세계와 함께 맞물려 돌아 간다는 건 매우 미스매치. 그러나 이 CM 펑크라는 사내는 그러한 이질감적인 코드를 요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에 잘 부합 해 나가고 있는 매우 괜찮은 인물이다. 현재 그는 WWE 산하의 단체이자, 최근 부활하여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그래도 잘 굴러하고 있는 ECW 의 뉴스쿨적인 인물로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뜨거운 신인급 레슬러이다.
그는 공중파를 타는 프로레슬링계의 메이저 바닥에서는 신인일지는 모르지만, 인디에서는 아주 유명한 인물이다. 1999년에 데뷔를 한 이래로 ROH 라는 경기력 위주의 인디/매니악한 단체와 TNA 라는 무시못할 준메이저 바닥에서 이름을 알렸고, 인디레슬링 바닥에서는 사모아 죠와 더불어서 가장 유명한 인물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닌 활약을 보여준 바 있다. 222파운드, 101 킬로그램이라는 경량급 체격 (이 정도면 미국 프로레슬러로는 경량급) 에서 뿜어져 나오는 위험천만한 기술을 보여주면서, 캐릭터적으로는 자신은 스트레이트 엣지이며 약도 안하고 술도 안마시고 그런것에 중독되어 있지 않고 투지와 노력에 중독 되었다는 약간 거만한 스트레이트 엣지 프라이드 기믹으로 좋은 인상을 알렸다. 그 이후에 WWE 산하단체인 OVW 에서 확실한 검증을 받은 후 WWE 스맥다운에 등장 할 예정이었지만 WWE 사장 빈스의 마음에 들지않아 확실한 데뷔를 못한 상태로 있다가, ECW 로 전격 이적 충분한 프로모와 성공적인 데뷔급 경기들의 승승장구로 현재 ECW 의 새로운 얼굴 중 가장 좋은 인기와 반응을 얻어내고 있는 중이다. 그의 원래 피니시 무브인 펩시 플런지는 HHH 의 페디그리와 너무 흡사하여 현재는 사이드 워크 슬램 후 팔과 목을 조르는 키락+쵸크 서브미션 피니쉬인 아나콘다 바이스를 전면으로 내 세우고 있다. 예전 인디시절에 박터지게 이런저런 ROH 의 살벌한 플라이어와 함께 날라 다녔지만, 요즘은 WWE 스타일에 맞추느라 자제하는 중으로 보인다. 그래도 WWE 스타일로 적응 해 나가는 그의 모습은 팬들에게나, WWE 경영진, 사장 빈스일가에도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냈다고 한다.
그리고 중요한 건 그의 여기저기 문신들이다. 왼쪽 어깨에는 하드코어 바닥에서 인기가 매우 좋은 음료인 펩시 로고가 박혀있으며, 배에는 자랑스럽게 써 진 Straight Edge, 손의 너클파트에는 Drug Free, 그리고 몸에는 바운싱 소울즈, 오퍼레이션 아이비, 로켓 프롬 더 크립트를 나타내는 문신이 그려져 있다고 한다. 그 밖에 GI Joe 의 코브라군단 로고, 에이스 네장의 문신 등 여러가지가 있다고 한다.
이렇게 따로 분석한 문서가 있을 정도로 그의 문신은 이 바닥에선 좀 유명하다.
더불어서 개인적으로 그가 멋있는 이유중에 하나는 등장음악이 Killswitch Engage 의 신곡인 This Fire Burns 이기 때문. 그 노래는 최근 발매 된 WWE 사운드트랙인 Wreckless Intent 에 들어 있기도 하다. 원래는 랜디 오튼에게 주려고 했는데, 결국 CM 펑크에게 돌아갔다나 어쨌다나. 현재 펑크는 저스틴 크래더블과 같은 ECW 올드스쿨 터줏대감들을 하나하나 날려버리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19세의 쭉빵 노출광 기믹의 위험한 소녀 켈리 켈리가 펑크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고, 그의 남친인 마이크 녹스가 질투를 하며 펑크와 삼각관계 구도를 스토리상으로 펼치고 있는데 과연 재밌게 돌아 갈련지? 여하간 이 놈 때문에 그다지 달갑지 않은 ECW 보는 중이다 하하.
더불어서 개인적으로 그가 멋있는 이유중에 하나는 등장음악이 Killswitch Engage 의 신곡인 This Fire Burns 이기 때문. 그 노래는 최근 발매 된 WWE 사운드트랙인 Wreckless Intent 에 들어 있기도 하다. 원래는 랜디 오튼에게 주려고 했는데, 결국 CM 펑크에게 돌아갔다나 어쨌다나. 현재 펑크는 저스틴 크래더블과 같은 ECW 올드스쿨 터줏대감들을 하나하나 날려버리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19세의 쭉빵 노출광 기믹의 위험한 소녀 켈리 켈리가 펑크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고, 그의 남친인 마이크 녹스가 질투를 하며 펑크와 삼각관계 구도를 스토리상으로 펼치고 있는데 과연 재밌게 돌아 갈련지? 여하간 이 놈 때문에 그다지 달갑지 않은 ECW 보는 중이다 하하.
그냥 가기는 뭐하니 등장 영상 하나 걸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