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전 샌디에고 출신에 아주 유명한 캐오틱 하드코어 밴드라는거말곤 모르겠네요. 캐오틱 하드코어나 스크리모도 전부 크러스트 계열에서 파생된거라서 초기 밴드들은 그 쪽하고 사운드가 많이 닮았더라구요. The Locust의 베이시스트 Justin Pearson이 하는 또 다른 밴드 Some Girls도 추천합니다!

감사 감사!
some girls는 이름만 들어보고..
제대로 못들어봤거든요.

Some Girls는 아주 원초적인 캐오틱 하드코어 밴드입니다! 요새 캐오틱 하드코어 밴드들이 다 드림팝 파트에 클린 보컬 파트 나오고 이런게 대세라 좀 별로였는데요. Some Girls는 아주 지대로 부수더라구요. 으하하.

우리나라에서는 썸씽피어스정도 (지금은 떠났지만)가 로커스트에 좀 영향받은 밴드인거같아요 암튼 참 로커스트 지X맞게 시끄럽고 ㅎㅎㅎ 오래는 못듣겠더라고요 전~

살펴보니 디지그라인드밴드들은 수도없이 많더군요! Anally Aborted Fetus같은 경우는 소울식에서도 찾을수 있고요, 역시 방구석에서 하는 그라인드코어라서 그런지 밴드수도 되게 많고 ㅎㅎ 근데 주로 디지그라인드는 고어계열이 많은거같습니다

아, 재미있어요. 요즘 관심 갖게 되고 있네요.
정보들 감사 감사!

참고로 게이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80% 이상 신빙성 있다네요. 록커스트는 케이아릭 밴드보다는 노이즈코어/포스트핫코/파워바이올란스 짬뽕밴드가 더 어울릴겁니다.

하하 그렇군요 오랜만에 들으니까 머릿속에 물음표가 막 뜨긴 하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