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쓰는 이런저런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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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녕하세요. 전 홍구라고 합니다.
제 엠에센 주소는 fuxworld@hotmail.com 입니다.
등록 좀 해주세요. 대답이 없으면 씹는게 아니라 부재중인거에요.
가게컴퓨터로 자동로그인이 계속 되서...어쩔 수가 없답니다.
2. 지난주 엠에프크루쇼 매우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집에서 좀 일찍나와서 공연시작까지 시간이 많이 남길래,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간만에 홍대근처 중고음반점 뮤즈와 메타복스를 들렸었는데...뮤즈에서 악마할아버님!!! 베놈형들의 블랙메탈앨범(재발판)도 사서 기분좋았고,
그리고 아는 사람들도 많이 만나 이런저런 얘기를 나눠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썰틴스텝스 최고고, EP도 나오면 사야겠습니다.
3. 공연끝나고 지석이랑 찬근이랑 놀다가 아침에 저희집에 와서 다 같이 잠을 잤는데... 네뷸라군이 평소에 스케이트보드를 즐겨타서 그런지 발에서 악취가 매우 났습니다. 계속 씻으라고 말을 해도 형들의 말은 개무시하고 선풍기에다 발을 대고 자서 자는 동안 호흡곤란이 일어나진 않을까 걱정이 돼 창문을 열어놓고 잠을 자 다행히 큰 탈은 없었지만 온 방에 발냄새가 배서 페브리즈로 중화시키려고 많이 뿌렸는데, 전혀 효과가 없군요. 곧 이사가긴 하는데...그때까지 버티기 힘들거 같습니다. 오늘부턴 부엌에서 자려구요.
4. 지석아 오늘부터 신발도 좀 빨구, 발도 좀 깨끗히 씻고 다니렴.
그리고 만화책을 봤으면 제자리에 꽂아놔야지. ***야!!! 나신검에 당해볼래?
5. 이번주에는 일요일날하는 스케잇펑크쇼나 가려고 합니다.
공연장에서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