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외 생각만 해도 캐릭터가 움직이는 게임헬멧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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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게임사 이모티브 시스템(Emotiv Systems)이 GDC 2007에서 사람의 생각과 감정을 읽어
들여 실제 게임 속 액션 동작으로 연결시켜주는 신개념 헬멧 ‘프로젝트 에폭’(Project Epoc)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모티브 시스템은 ‘프로젝트 에폭’에 맞춰 설계된 ‘이모티브 디벨로프먼트 키트’(EDK)를 사용해서
게임을 만들면 단순히 생각만 해도 게임 속에서 물건을 옮기거나 동작을 취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설명했다.
'민다’ ‘당긴다’ ‘돈다’ 등 특정 동작을 머리 속에 떠올리면 그대로 게임에서 실행되는 것이다.
EDK는 사람의 얼굴 표정을 인식하는 소프트웨어와 감정 상태를 인식하는 소프트웨어로 세분화되어 동작한다.
이 헬멧에 사용된 기술은 실제 의학에서 사용중인 ‘뇌파 전위 기록술’(electroencephalography)과 유사한 면이 많다.
이모티브 시스템의 에드 프라이스(Ed Fries) 대표는 “뇌를 활용한 PC 인터페이스 기술은 게임 체험에 혁명을 가져올 것이다.
게임업계에서는 최초로 유저의 생각을 읽어 들여 게임 경험을 확장시킬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출처 :: T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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