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게시판 글 중 하나를 읽다가..
페이지 정보
본문
다들 곤히 자는 새벽에 디센던츠를 들으며 슬램을 했던 사람이던, 시험 공부 안 하고 대쉬보드 컨페셔널을 들으며 눈물 지었던 사람이던, 마루에서 테러를 들으며 개모슁을 하다가 엄마가 아끼는 화분을 깬 사람이던, 방을 옮기라는 강압 정책에 분노한채 챔피언의 노래를 떼창하던 사람이던, 섹스 피스톨스 씨디를 책상 위에 올려놨다가 아빠에게 핀잔을 들은 사람이던, 드롭킥 머피스를 들으며 보스턴 레드 삭스의 팬이 된 사람이던, 네이팜 데쓰를 들으며 다국적 기업에 대한 분노를 조린 사람이던
이건 진실로 경험담 같다고 생각됩돠...파괴미학님...
저 중에 하나는 저도 겪어봤던 기억이 있네요..음.......
저건 정말 근데 누구의 경험들인가요, 리얼하게 쓰셔서 .....흐허허헣
'방을 옮기라는 강압 정책에 분노한채 챔피언의 노래를 떼창하던 사람이던'
이게 제일 뭔가 뇌를 뒤흔들며 웃겼습돠
댓글목록
파괴미학.님의 댓글
파괴미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가지 빼고는 대부분 있을 법한 일들을 머릿 속으로 생각해낸 건데요. 예전에 한 번은 섹피 쟈니 로튼 자서전을 책장에 꽂아놨다가 아버지한테 한 소리 들은 적은 있네요. ('이거 섹스 뭐? 책 제목이 왜 이래? 이제 기어이 막 나가는 거냐?' 따위의) 그 외에도 사실 약간의 제 경험담이 섞여 있지만 완전히 같은 경우는 없는거 같네요. 다행히도. ..
그 한가지란 바로 지금은 여행 중이신 yoonah님의 경험담입니다. UDT 자게에 쓰신 글이 너무 웃겨서 저기에 쓴 거거든요. 아래 링크를 타고 가시면 원문을 보실 수 있어요. 아, yoonah님은 지금쯤 일본의 간지녀들과 여름 바람을 맞고 계시겠군요. 나쁜 사람~
http://archive.arrstein.com/v5/bbs/board.php?bo_table=UDT_freeboard&wr_id=127&sca=&sfl=mb_id&stx=yoonah&sop=and
Google Blog님의 댓글
Google Blog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Google Blog
All information about Google search engine and services you can find in our blog. <a href="http://mylexus.info/NDY1MzEy">Google Blo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