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폴]suicide machines좋아하시는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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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해산한 '자살기계'...갠적으로 너무 좋아했던 팬으로써 많이 아쉬운데여...
여러분은 hollywood시절의 머신스를 선호하시나여,side one dummy시절(쉽게 말해 레이블 이적 전,후)의 머신스를 선호하시나여?
우리나라에도 알게모르게 팬이 꾀되는것 같은데...갠적으로 hollywood시절에 한표입니다.
처음 접한 앨범이 1집인데 스카와 스케잇펑크의 초 황금비율과 뭔가 장난 스러우면서도 다듬어지지 않은 거친 사운드가 굉장히 충격적이었던...
반면 다음에 접한 a match...앨범은 스카요소는 좀 줄어도 '이거 하드코어'아냐 하는 의구심과 함께 조낸 빠른 스피드와 광폭함이 잊혀지질 않네여.
갠적으론 hollywood시절에 한푭니다.레이블이적후의 앨범도 작살이지만 할리우드시절의 풋풋한 신선함이 더 좋습니다.
아무래도 하드코어를 많이 듣다보니 이쪽계열에 대해 자세힌 몰라도 수어싸이드머신즈는 정말 대단한 밴드 엿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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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cobLee님의 댓글
ZacobL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수어사이달 머신즈는 마이너 - 메이저 - 마이너의 역사를 지니고 있고 최고의 앨범으로 초기 앨범인 배틀험즈를 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메이저 데뷔에서의 음악은 좋을지 몰라도, 이들의 초창기 호평에 비춰보자면 "뻘짓" 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왜냐면 수어사이달 머신즈의 꼬리표는 "폴리티컬 스카펑크 밴드" 이거든요. 이들은 정치적 이슈를 스카로 표현하는 유니크함으로 굉장한 호평을 얻었죠. 저도 헐리우드 시절 음반도 괜찮다고 보지만, 그 앨범을 대표작보기는 그렇다고 봅니다. 최고작은 초기의 배틀험즈, 그리고 마지막 앨범이 그 수어사이달 머신즈의 기본을 최고조로 파워업 시켰기에 그 앨범을 세컨드로 치렵니다. 마지막 앨범이 장난 아니게 좋아서 이들이 제대로 뭔가 하려나 했는데, 그냥 해산했죠. 아쉬워용. 개인적으로는 메이저에서 어필하기에 너무많이 타협해서 아쉬웠습니다. 마이너 시절만큼의 판매고도 나오지 않았고요. 개인적으로 최고 앨범은 마지막 앨범을 뽑고 싶습니다. 국내에 사이드 원 더미즈 공급업체 드림온이 판매고 저조로 인해서 사이드 원 더미스 수입을 미루고 있는게 아쉬울 정도로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