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진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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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봤자 활동 가능한건 세명 뿐이군요. 어쨋든 몇 시쯤 시간들이 되시는지요. MSN에 모여서 할 이야기들이 좀 있습니다. 자료실건도 있구요.
아, 이 쯤에서 운영진을 밝혀둡니다. 그리고 지금 하고 있는 역할들과 음악 취향들도. ..
파괴미학. : 접니다. 그냥 전체적으로 운영을 하는 말 그대로 운영자입니다. 전 펑크면 그냥 닥치는대로 듣는 편입니다. 그외 펑크와 연결된 음악들도 좋아하고요. 레게/스카/락커빌리 같은 것들. 펑크 다음으론 메탈을 좋아합니다. 요즘 음악보단 옛날 음악을 더 좋아하는거 같기도 하네요. 가장 선호하는 펑크 장르는 스트릿/오이 펑크와 80년대 미국 하드코어 펑크입니다.
yoonah : 제가 삼고초려해서 스카웃 한 분입니다. (3초만에 허락함.) 뉴스 게시판을 주 활동 영역으로, 미디어/자료실/공동구매 까지 광범위한 영역을 처리해주실 예정입니다. 요샌 벌여놓은 일을 수습중이라 바쁘시다고. 음악 취향은 주로 뉴스쿨 펑크/하드코어 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만, 그 외 다른 것들도 열심히 들으시는거 같아 뭐라 말씀드리기가 뭐하군요. 어쨋든 근래의 거의 모든 락 음악은 꿰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좀 시끄러운 것부터 사근사근한 것까지.
네뷸라 : 자료실 관리 담당입니다. 지금은 보드 타느라 바쁩니다. PS 게시판에 글 좀 쓰겠다더니 언제쯤 올라오는지? ^^; 이 친구도 절 닮아서 좀 이것저것 듣는 편인데요. 아무래도 스트레잇 엣지다보니 요샌 유쓰 크루 쪽을 많이 듣는거 같애요. 아마 운영진 중에서 공연을 가장 열심히 보러 다니는 녀석일테니 만나기도 쉬우실 껍니다.
트랜서 : 귀염둥이 송요한 군입니다. 친목지기라고 뽑아놨는데 고3이라 사실상 활동을 거의 못 하네요. 이 친구의 부재는 내년까지로 처음부터 예상을 했기에 별 부담은 안 주고 있습니다. 천사같은 녀석인데 듣는 음악은 난폭합니다. 크러스트/하드코어 쓰래쉬/파워 바이올런쓰/그라인드코어 등 무지 빠르고 강력하며 시끄러운 펑크/하드코어 쪽을 죽어라 듣습니다. 뭐 주위에 다양한 취향을 가진 형들이 있는지라 음악에 딱히 편견은 없는거 같은데, 락 음악 입문을 거의 이 쪽으로 한 친구라 가끔 보면 무섭기도 합니다.
sleepnot : 정재용 형님입니다. 지금은 병특으로 공장에서 노동 중인데, 얼마 전에 훈련 통지서가 날아와 지금은 땅바닥에서 헤엄 치는 중이겠네요. 워낙 음악을 광범위하게 듣는지라 음악 취향에 대해 뭐라 말하기조차 뭐할 정도입니다. UDT에서의 역할은 저와 같은 전체적인 운영이라 보시면 됩니다. 그가 공장에서 나올때쯤엔 저도 편해지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5년동안 돈 모아서 레이블 차릴 꺼란 말을 하고 있어서 글쎄요. ..
참고로 모든 운영진의 권한은 같습니다. 어느 한 쪽이 사정이 생겨 부재일 경우 다른 운영진들이 빈 자리를 메꾸기 위함이지요. 쭉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지금은 저 혼자 노가다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