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 3라운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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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컹크 도착하자마자 밖에 사람들 엄청 나와있길래
사람 많이 왔구나 싶었는데 정작 공연장내에는 사람이
그리 많이 안들어오더군요, 럭스가 첫번째로 했던거
같은데 조금 늦어서 캡틴붓보이스부터 관람.
캡틴붓보이
캬 주먹불끈! 대한민국 최고 스킨헤드 펑쓰!
기타분 약간 실수 있으셨지만 no matter!!
Oi Oi
분노폭발
샘플음원만 들어왔던터이고 직접 본건 처음인데
포스가 철철..원래 떡대 좋으신 보컬분으로 알고
있었는데 보컬분이 바뀌셧더군요, 장난기 가득한
분위기완 달리 노래 시작하자마자 좌중압도.
더티스몰타운
이번공연을 보면서 나에겐 가장 인상적이었다.
완전 매료되었다. 쫙쫙감기는 멜로디,
꼬추친구 떼창할땐 벅찬감동~
요즘 ep앨범 무한 리핏.
칵크래셔
간지밴드. 곧 나올 풀렝스 앨범 기대된다.
삼청
무슨말이 필요한가 최고!
삼청나오고 부터 사람이 점점 늘어났다.
올해안에 캡틴 붓보이스랑 스플릿앨범 낸다고
하셨는데 올해 베스트안에 꼽힐듯
바세린
절정.
공연장 거의 꽉차다시피 사람 많이 들어왔다.
이 날은 앨범곡들보다도 예전 커버곡들 위주였는데
아주 질질쌋다. 쏠리테리,핸드풀오브씨드,너디등
최근에 거의 안하던 곡들을.. 허허 몇년전만해도
자주 들었었는데.. 이날 또하나의 히트는
어쌔신 오브 데쓰 할때 어떤 흑인이 무대위에 올라가
마이크 잡고 끝까지 불렀다는 우석님은 거의 노래를
못하시고 ㅎㅎ
남제공연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1,2라운드 놓친게
너무 한이 되네요. 앞으로 있을 남제 안 놓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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