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PC] 오성과 한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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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이어서..
지금까지는 장난이었다!!!
시대배경과 인물을 개무시한 공포체험이 시작된다!!!!!
도깨비로부터 방망이를 빼앗았다!!!!
이번엔 선사시대다!!!!!
공룡알을 깨버리자!!!!!
이제 공룡 꼬리를 패서 날아가자!!!!
공룡 알은 왜깬거지!!!!!!!!!!!!!!!!
아 잘생긴나!!!!!!!!!!!!!!!
도깨비방망이로 뿔을 쳤더니 삽으로 변했다!!!!!!!!!!!!!
이유는 없다!!!!!!!!!!!!
쟤들이 삽을 잘 쓸줄은 아나!!!!!!!!!!!!!
안다!!!!!!!!!! 무지 잘판다!!!!!!!!!!!!!!
파서 이리로 올거면 왜 넘어가서 판거지!!!!!!!!!!!!!!!!
이번엔 임진왜란이다!!!!!
일본군을 쳐 부숴버리자!!!!!!!!!!!!!!!!!!!!!!!!
화살을 저기에 맞추면 거북선이 불을 뿜는다!!!!!!!!!
대체 왜!!!!!!!!!!!!!!
무서운 새끼들 적함을 반으로 쪼개버린다!!!!!!!
타이밍 맞추기도 더럽게 어렵다!!!!!!!!!!!!!
이거 다 맞추는데만 한시간 걸린것 같다!!!!!!!!!!!!!!!!!!!!!!!
중간에 한번 때려쳤다가 다시했다!!!!!!!!
나도 미쳤다!!!!!!!!!!
다 쪼개 버려놓고 누구한테 사과를 받는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일본 쪼개고 풍신수길한테 사과받는건지...
갑자기 하늘에서 튀어나와서 도깨비방망이를 휘두르며 사람을 쪼개죽이는 놈들이니 무섭긴 할듯
여긴 어딘가 또 나는 누구인가
왜인지 몰라도 잔모양을 다 바꾸고 물 채워놓고 정확한 위치에 놓고 막대기로 두들기면 문이열림
근데
도깨비 방망이로 치면 유리잔이 모양이 변하는데 막대기로 치면 부숴지고
위치를 제대로 놓고 치면 안부숴지고
왼쪽 그림 물 위에 조금 튀어나와있는게 나는 물 호스인줄 알았는데
저게 막대기가 살짝 삐져나와보이는거고
물담는 호스는 저기 벽쪽에있어서 안보이는데 그냥 감으로 찍어야 됨
점점 더 알 수 없는곳으로 오는 오성과 한음...
오성과 한음이 맞긴 하나..
스샷을 봐도 이해가 안갈게 분명하므로 설명을 하자면
테이블에 올려져있는 잉크를 기계에 집어넣으면 빨간잉크가 되는데
이걸 다시 기계에 집어넣으면 잉크가 없어지는데
종이를 기계에 집어넣으면 다시 종이가 나오는데
이걸 오른쪽 사다리쪽에 있는 막대기에 걸면
다른차원으로의 문이 열린다.
설명을 들어도 이해가 안갈게 분명하다.
해봐도 이해가 안간다.
지친다........
다음이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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