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PLAYM] 레이나나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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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와 포세트와 같이 나오는 바람에 조용히 잊혀졌던 신작, 레이나나를 플레이해봤습니다.
구 Leaf의 두 사람, 타카하시 류우야와 미나즈키 토오루의 회사 PLAYM의 두번째 작품이군요.
일단 배경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사람의 바람을 동력원으로 하는 새로운 기술 윌 드라이브.
이 윌 드라이브를 이용한 파워슈츠 레이용(04).
주인공 마미야 테루키는 예전에 레이용을 입고 지구를 지키는 슈퍼 히어로로 활약했던 인물입니다.
어떤 사정으로 인해 8년 전 이 힘을 잃고, 지금은 윌 드라이브 프로젝트의 사장을 맡고 있습니다.
그러나 슈퍼 히어로는 사라지지 않았고, 지금은 새로운 파워슈츠, 새로운 히어로 레이나나(07)가 활약중이지요.
그 레이나나의 정체는 유명 아이돌 사쿠라이 레이나.
그 외에도 레이로쿠(06), 레이하치(08)등 새로운 히어로가 탄생했고, 그들을 다스리는 지휘관으로 테루키는 활약중.
레이나나는 오늘도 악에 맞서 싸우는 슈퍼 히어로를 계속 하고 있다. 뭐 이런 설정입니다만.
히로인들의 인기에 의해 윌 파워가 상승하고, 상승한 파워와 기술연구로 레이나나를 강화시켜서 적들과 싸워나가는 시스템입니다. 그러니까 히로인들은 연예인 생활과 정의의 용사를 양립시켜야하지요.
시뮬레이션 파트 자체는 쉽고, 슈팅게임 비슷한 전투 파트 또한 어렵지 않지만, 엔딩 보기가 힘듭니다.
조건이 좀 까다롭죠.
훈련과 대화의 횟수가 공략의 힌트입니다.
이 게임의 즐길 거리는 히어로의 일상 파트입니다만, 히로인들에게 좋아하는 음식, 휴일을 보내는 방법을 질문하는 등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고, 여러가지 일상적인 에피소드에서 작은 즐거움을 발견하는 재미가 거의 대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나마 히어로물적인 전개가 되는 레이나 루트는 액션 파트가 너무 쉽기 때문에 10초만에 보스가 죽어버리는 비극이 발생하고(...) 나머지 루트는 다른 게임 절반쯤 왔다고 느낄 부분에서 어이없이 마무리됩니다.
게다가 미나즈키 토오루의 원화는 시즈쿠 시절로 돌아간듯한 심각한 인체비례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타루 리얼리티 아닌 토오루 리얼리티를 구축했다고 봐도 될 정도.
...말하자면, 수면게 맞습니다.
다행인 점은, 잠들지 않도록 중간에 미니게임스러운 전투파트가 있다는 점과 잠들기도 전에 끝나버리는 허무한 스토리 라인 정도일까요.
투하트에서 보여줬던 스토리진행에 아무 도움 안되는 일상대화를 즐겁게 보셨던 분에게는 살짝 추천합니다.
저는 이 미니 에피소드들이 상당히 즐거웠으므로 별 불만은 없지만...
구 Leaf의 두 사람, 타카하시 류우야와 미나즈키 토오루의 회사 PLAYM의 두번째 작품이군요.
일단 배경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사람의 바람을 동력원으로 하는 새로운 기술 윌 드라이브.
이 윌 드라이브를 이용한 파워슈츠 레이용(04).
주인공 마미야 테루키는 예전에 레이용을 입고 지구를 지키는 슈퍼 히어로로 활약했던 인물입니다.
어떤 사정으로 인해 8년 전 이 힘을 잃고, 지금은 윌 드라이브 프로젝트의 사장을 맡고 있습니다.
그러나 슈퍼 히어로는 사라지지 않았고, 지금은 새로운 파워슈츠, 새로운 히어로 레이나나(07)가 활약중이지요.
그 레이나나의 정체는 유명 아이돌 사쿠라이 레이나.
그 외에도 레이로쿠(06), 레이하치(08)등 새로운 히어로가 탄생했고, 그들을 다스리는 지휘관으로 테루키는 활약중.
레이나나는 오늘도 악에 맞서 싸우는 슈퍼 히어로를 계속 하고 있다. 뭐 이런 설정입니다만.
히로인들의 인기에 의해 윌 파워가 상승하고, 상승한 파워와 기술연구로 레이나나를 강화시켜서 적들과 싸워나가는 시스템입니다. 그러니까 히로인들은 연예인 생활과 정의의 용사를 양립시켜야하지요.
시뮬레이션 파트 자체는 쉽고, 슈팅게임 비슷한 전투 파트 또한 어렵지 않지만, 엔딩 보기가 힘듭니다.
조건이 좀 까다롭죠.
훈련과 대화의 횟수가 공략의 힌트입니다.
이 게임의 즐길 거리는 히어로의 일상 파트입니다만, 히로인들에게 좋아하는 음식, 휴일을 보내는 방법을 질문하는 등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고, 여러가지 일상적인 에피소드에서 작은 즐거움을 발견하는 재미가 거의 대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나마 히어로물적인 전개가 되는 레이나 루트는 액션 파트가 너무 쉽기 때문에 10초만에 보스가 죽어버리는 비극이 발생하고(...) 나머지 루트는 다른 게임 절반쯤 왔다고 느낄 부분에서 어이없이 마무리됩니다.
게다가 미나즈키 토오루의 원화는 시즈쿠 시절로 돌아간듯한 심각한 인체비례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타루 리얼리티 아닌 토오루 리얼리티를 구축했다고 봐도 될 정도.
...말하자면, 수면게 맞습니다.
다행인 점은, 잠들지 않도록 중간에 미니게임스러운 전투파트가 있다는 점과 잠들기도 전에 끝나버리는 허무한 스토리 라인 정도일까요.
투하트에서 보여줬던 스토리진행에 아무 도움 안되는 일상대화를 즐겁게 보셨던 분에게는 살짝 추천합니다.
저는 이 미니 에피소드들이 상당히 즐거웠으므로 별 불만은 없지만...
좀 놀아줘요...심심해.
그건 그렇고 난 오렌지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