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감상]고어 스크리밍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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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 스크리밍 쇼에 대한 감상입니다. 네타는 없...을 겁니다. 캐릭터 별마다의 감상(플레이노트 식)입니다. 여러가지로 고민이 생겨서 그냥 이런 타입의 감상을 쓰겠습니다...
소꿉친구 아카네
-응... 일단 소꿉친구인가... 최근엔 흔한데... 아니 흔한 수준이 아닌가... 없으면 오히려 이상할 수준이지.
-이녀석들 그런 과거가...
-고어 등장! 오오, 태어나서 처음으로 성우때문에 캐릭터에게 호감을 가졌습니다. 아아, 멋져...
-요시키는 하드보일드. 그런데 고어랑 성우가 같다니 믿을수 없어.....
-우왓, 이 바보들! 그렇게 쉽게 해피엔딩이 될리 없잖아. 정신차리라고, 요시키.
-...아카네 불쌍하군.
-베드 엔딩 봤음. 우와, 에로해...(?) 거기다 상당히 암울...
-....요시키, 유카 불쌍하군. 좋아, 해피엔딩을 꼭 찾는 거다...
음침소녀(...이름 까먹음)
-흐응. 소극계열인가.
-데스메탈쪽 취미라. 흐응. 딱 좋은 소재..
-벌써 사귀는 분위기!?
-고어 최강. 요시키 최강.
-배드엔딩은 역시 암울...
-일단 해피엔딩. 그다지 마음에 안들었음...
하프소녀 키이카.
-전형적인 아가씨 타입인가. 어째 이거 다 척보기엔 캐릭터가 다 노멀...
-응? 유카, 그 말은 대체 무슨 뜻? 설마 이캐릭터 '그거'...?
-....정말로 그거였냐. 랄까 유카 너 대체 정체가 뭐야...
-배드엔딩 정말 암울. 이랄까 이 캐릭터는 다른 캐릭터보다 더 불쌍. 아니, 성우가 더...
-해피엔딩도 어쩐지 좀 그렇군. 어쨌든 기분나쁜 건 현재 최강..
친척 야미코.
-이제 네번째인가. 어라, 그부분 대사가 바뀌었네. 이건 어떤의미...
-...흐음, 혹시 우물속의 그거, 설마...?
-정말로 그거였냐... 에라이..
-요시키, 또냐...
-결론적으로 해피엔딩. 확실히 여태에 비하면... 그 금발 찌질이...같아보이는 녀석도 갱생할 것 같고..
-이제 유카만 남은건가. 정체는 대부분 알아냈지만..
최강 유카.
-드디어 유카. 또 대사 바뀌었네. 이번에는, 그거냐. 혹시 이거 루프물인가..
-어이어이 유카 너무하잖아 그건.
-아아, 불쌍한 주인공의 친구(남).
-요시키 등장. 이게 제일 골치아픈데..
-베드엔딩 1 감상. 이건 뭐 촉수물도 아니고...
-호오호오. 그런 과거가...
-베드엔딩 2 감상. 이거 해피엔딩 아닌가...
-해피엔딩 감상. 우와, 이것들 너무하잖아...
-결론 : 고어 물 주제에 감동넣기냐!
최종 결론 : 모든 일의 원흉은 빌어먹을 모모네.
상당히 재밌었습니다. 제가 고어물은 샤아의 노래와 3days밖에 해본적 없었습니다만, 이거 확실히 괜찮네요.
...뭐 그래도 전 무서운걸 잘 못느끼는 타입이라 제대로는 평가 못하겠습니다만. ...그래도 유카 배드엔딩1의 모 촉수 and 피바다 는 저도 싫더군요. 양치질 하다가 떠올리면 정말 기분 나쁩니다.
결국 '그것'에 대해선 아직도 모르겠습니다만... 여기선 그게 중요한게 아니겠죠...
랄까 이런 물에 감동 넣는 블랙사이크 정말 팬이 될지도... 민데드도 해봐야겠군요. 그건 스토리가 더 좋다고 하니..
ps. 방금 전에 기타루트를 봤습니다. '놈'은 '그녀석'의 소유물이었었군요. 그것이 왜 그렇게 전달됬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조금 해결되었군요...... 랄까 이 루트도 결국 배드계열에 가까운 엔딩...
『남자는 25살 까지 동정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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